last updated 2026.10.06

RECORD 34 / 부동산·재산

민주당 국토위 의원·시민단체, 수사 촉구 기자회견

투자자 10여 명 중 혼자만 보전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해당 토지가 제2양평고속도로 의혹으로 고발된 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록 기준일 · 보도 종합

보도 사흘 뒤, 의혹은 국회 기자회견으로 옮겨갔다.

2026년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정준호·복기왕·문진석·윤종군·손명수·안태준 의원과 시민사회단체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5년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기획부동산 투기 의혹의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의 주장은 세 갈래다. 첫째, 해당 토지 투자자 10여 명 가운데 장 대표 혼자만 특혜성 보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둘째, 바로 그 땅이 2025년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경찰에 고발한 제2양평고속도로 의혹 관련 창고용지라는 것이다.

“수사당국의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한다”2026.6.18 민주당 국토위 의원 기자회견

셋째는 법률 조력 부분이다. 이들은 장 대표가 투자자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A사의 핵심 영업책 4명을 직접 변론했고 C사 대표에게 판사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돈을 가로챈 상대를 위해 나서는 피해자가 어디 있느냐며, 특혜성 대토 보전을 대가로 뒤를 봐준 것 아니냐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기자회견은 사흘 전 TV조선 보도에 이어진 것으로, 장 대표는 그에 앞서 특혜와 법률 조력을 모두 부인하고 보도에 대한 고발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예고한 상태였다. 기자회견 이후 실제 수사에 착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 상태정당과 시민단체가 제기한 주장이며, 수사나 재판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닙니다. 당사자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