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2026.10.28

RECORD 59 / 당대표 이후

중도층 8.3%·무당층 6.3% — 당심 밖에서 좁아진 장동혁의 확장성

범보수 차기 주자 조사에서 장동혁은 국민의힘 지지층보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 낮았다. 후보군에 이진숙이 포함된 조사에서는 수치도 더 낮아졌다.

기록 기준일 · 시사오늘·조원씨앤아이·한국정보리서치

당 안의 지지와 당 밖의 선택은 다른 성적표다. 후보 이름이 달라지자 장동혁의 수치도 흔들렸다.

시사오늘은 10월 8일 조원씨앤아이의 10월 3~5일 조사에서 장동혁의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가 전체 14.9%, 국민의힘 지지층 32.3%, 보수층 33.1%였다고 보도했다. 같은 조사에서 중도층은 8.3%, 무당층은 6.3%였다. 이 조사의 후보군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포함되지 않았다.

같은 보도는 한국정보리서치의 10월 5~6일 조사에서는 장동혁 10.4%, 이진숙 7.7%였다고 전했다. 해당 조사에서 장동혁은 국민의힘 지지층 20.6%였다. 조사기관이 같은 페어리서치의 7월 조사에서는 이진숙이 후보군에 없을 때 장동혁이 전체 15.8%, 국민의힘 지지층 35.2%였고, 9월 조사에서는 이진숙이 포함됐을 때 장동혁 10.6%, 국민의힘 지지층 21.5%로 보도됐다.

편집자의 평가: gonguriout.com은 장 대표가 강성 보수층과 당 지지층 안에서 얻는 지지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도층과 무당층 수치는 그 지지가 당 밖으로 넓어지는지 묻게 한다. 제1야당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내부 후보군에서의 순위뿐 아니라, 정권에 실망한 유권자를 실제 선택으로 옮기는 설득력이다.

비교의 한계: 서로 다른 조사기관과 조사 시점의 절대수치를 직접 이어 붙일 수 없으며, 후보군 구성도 달랐다. 이 결과만으로 특정 후보의 등장 때문에 장동혁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여기서는 각 조사 내부의 집단별 차이와 후보군 변화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만 기록한다.

조사 개요와 전체 질문지·가중값은 각 보도에 적시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자료에서 확인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10월 3~5일, 한국정보리서치 조사는 10월 5~6일 실시됐으며 모두 자동응답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