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2026.10.06

RECORD 13 / 당대표 이후

쌍특검 요구 단식 8일 만에 중단, 지지율은 반등

단식 직전 한동훈 제명 결정이 있었다. 시점을 두고 의구심이 제기됐다.

기록 기준일 · 보도 종합

단식은 지지율을 끌어올렸지만, 그것이 무엇을 위한 단식이었는지에는 다른 해석이 붙었다.

2026년 1월 15일,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에 들어갔다. 19일 단식 5일차 최고위원회의를 농성장에서 열었다.

1월 22일, 단식 8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중단 권고를 받아들여 단식을 멈추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지율은 움직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1월 22~23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42.7%, 국민의힘 39.5%로 격차가 3.2%포인트까지 좁혀졌다. 표본오차 ±3.1%포인트 범위 안이다. 리얼미터 측은 단식 종료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계기로 보수 통합 명분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점을 두고 의구심이 제기됐다. 단식이 윤리위의 한동훈 제명 결정 이후에 이뤄지면서, 제명 국면을 덮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단식에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조사기관에 따라 결과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