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52 / 당대표 이후
이재명은 급락했는데, 국민의힘은 그 기회를 붙잡았나 — 3개 조사 추이
6월 이후 NBS 대통령 긍정평가는 57→43%, 국민의힘은 25→25%. 단기 반등과 장동혁 개인 평가를 구별해 읽는다.
정부의 위기가 곧 야당 대표의 성과는 아니다. 세 조사기관의 시간표를 각각 따라갔다.
한국갤럽·NBS·뉴데일리 의뢰 리서치웰의 월별 전국조사를 정리했다. 각 월의 마지막 또는 마지막으로 확인된 조사이며 월평균은 아니다. 2026년 9월은 9월 10일까지 공개된 자료 기준이다. 리서치웰은 제공 자료에 동일 시리즈의 9월 결과가 없어 8월에서 끝낸다. 전화면접과 ARS의 절대 수치를 합산하거나 평균내지 않았다.
2026년 3월부터 최신 자료까지 대통령 긍정평가와 국민의힘 지지율의 변화는 갤럽 −25%p·+11%p, NBS −26%p·+7%p, 리서치웰 −21.2%p·−0.5%p다. 국민의힘의 상승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다만 정부 평가의 하락이 어느 기관에서나 야당의 안정된 상승과 함께 나타난 것은 아니다.
6월 이후에는 갤럽에서 대통령 51→40%, 국민의힘 27→30%, NBS에서 대통령 57→43%, 국민의힘 25→25%였다. 리서치웰은 6~8월 대통령 47.8→38.4%, 국민의힘 40.9→34.1%였다. 8~9월 갤럽·NBS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5%p 상승했다. 그 반등과 앞선 기간의 정체·후퇴를 함께 봐야 한다.
장동혁 개인 지표는 별도 질문이다. 갤럽 장래 지도자 자유응답은 2025년 9월 7%에서 2026년 9월 4%, 리서치웰 범야권 적합도는 2026년 3월 18.2%에서 8월 13.3%였다. NBS 대표 직무평가는 2월과 8월 모두 긍정 23%, 부정 62%였다. 질문과 후보 제시 방식이 다른 개인 지표끼리 절대 수준을 비교하지 않는다.
편집자의 평가: 단기 반등을 지속적인 지지와 대표의 경쟁력으로 만들었다는 성과가 부족하다. 이 아카이브는 그 성과 없는 투쟁을 ‘싸우는 척’이라고 평가한다. 이는 활동의 실제 존재나 내심을 부정하는 사실 주장이 아니라 정치적 성과에 대한 판단이다. 각 지표의 단순 변화폭으로 실제 유권자 이동률이나 장 대표의 인과적 영향을 계산할 수는 없다.